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와 전국 공식지정 한복업체는 “작은 정성을 모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19 극복 후원물품으로 라면 2천개, 손소독제, 마스크 등 구호물품을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_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와 전국 공식지정 한복업체는 “작은 정성을 모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19 극복 후원물품으로 라면 2천개, 손소독제, 마스크 등 구호물품을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사무엘 대표총감독은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를 대표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무기한 휴관이 연장되어 단체급식 및 배식이 어려워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구호물품을 기부하였다.

정 총감독은 “조직위원회는 올해 대회를 개최연기 및 취소하며 국민건강을 우선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한복모델선발대회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동참하고 있다.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함께 이겨내야 된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큰 대회를 개최하는 조직위원회도 변경 및 연기로 어려운 시기임에 불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대표 한복모델선발대회로서 세계패션의 중심 프랑스 파리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로서 당초 3월부터 개최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모든 대회를 연기하여 5월부터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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