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로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 모델대회에 참가하는 기회가 있어 화제를 낳고 있다. 한문화진흥협회는 올해 열리는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파리 대회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찾는다고 15일 밝혔다.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4월 28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전주 등 전국 7개 권역에서 본선이 진행되고 5월 26일에는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결선 무대로 대미를 장식할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진, 선, 미 등이 선발되는데 선발된 입상자들은 한국 대표로 올 하반기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예정인 모델선발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내년에는 파리뿐 아니라 유럽의 각 주요 도시 및 미국 뉴욕 등지에서도 모델선발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한문화진흥협회는 선발된 모델들에게 대회 항공권, 숙식, 한복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참가를 위한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기획실장은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복모델대회로서 한복의 미를 널리 알리는 한복 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 하면서 "대한민국 대표로 해외 무대에 서는 더없이 좋은 기회인만큼 한복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시길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참가 접수는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